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인터밀란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 시기에 대하여 비난을 하고 나섰다.
토트넘과 덴마크의 스타 미드필더는 다음 주 이탈리아로 넘어가 이적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인터밀란은 1월 내내 에릭센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이적 시장 늦게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이번 달 레알 베티스에서 지오반니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을 완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에릭센을 계속 언급하면서 "나는 이 상황이 1월 25일에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에릭센뿐이야, 내가 이 곳에 도착한 이후로 그는 나와 팀원과 함께 아주 아주 전문적인 태도로 행동하고 있어.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1월 25일에 있는 것은 좋지 않아."
에릭센은 토요일 사우샘프턴과의 FA 컵 4라운드에서 명단 제외되었지만 27세의 미래를 둘러싼 갖은 추측에도 불구 하고 무리뉴의 토트넘에 지속적으로 관여해 왔다.
지난 6월 에릭센은 새로운 도전을 찾겠다고 말하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난다.
그는 수요일 2-1로 승리한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선수로 경기에 나섰지만 팀에 대한 헌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팬들의 아유를 받았다.
이에, 에릭센의 토트넘에서의 기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트넘) | |||
시즌 | 출전 | 골 | 어시스트 |
2019-20 | 28 | 3 | 3 |
2018-19 | 51 | 10 | 17 |
2017-18 | 47 | 14 | 13 |
2016-17 | 48 | 12 | 23 |
2015-16 | 47 | 8 | 16 |
2014-15 | 48 | 12 | 5 |
2013-14 | 36 | 10 | 12 |
상기 표와 같이 데이터를 놓고 분석을 해보면, 에릭센은 분명 스페인으로의 이적이 무산 된 후 포인트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 할 수 있다.
2018-19 시즌 종료 후 에릭센은 토트넘의 재계약 요청에도 응하지 않으면서, 스페인으로 이적을 강력하게 원했었다.
상기의 결과는, 에릭센의 기량 하락이 아닌 이적 불발로 인한 마음의 상처,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 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르헨티나의 지오반니 로 셀소는 지난해 8월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으며, 영국 BBC스포츠는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에 내년 여름이나 1월 중 구매 옵션이 포함되어 있음을고 확인했고, 토트넘은 1월에 로 셀소의 완전 이적 옵션을 선택했다.
무리뉴는 그의 특유 화법으로 "소년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로 셀소는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는데 쉬운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내가 도착한 이 후 믿을 수 없는 진화. 그 스스로 구단이 완전 이적 옵션을 실행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결정했다."
실제 로 셀소는 무리뉴 감독 밑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고, 이전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는 겨우 몇 차례 출전했을 뿐 이었다.
로 셀소는 올 시즌 20차례 경기에 출전해 2 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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